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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29 23:41
예복을입지않는사람= 판단하는사람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476  
어떤 사람이 천국에 갔습니다. 이 사람은 이 땅에 있을 때, 봉사도 열심히 하고 매일 미사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사시던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천국에 갔습니다. 그런데 천국에 가서 보니까, 저 쪽에 아주 기분 나쁜 사람이 한 사람 앉아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사람은 이 세상에 있을 때, 뺀질뺀질 맨날 요령만 부리고, 거짓말도 하고 악한 행실도 하고, 정말 신앙인으로 부끄러운 행실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놈이 천국 저쪽에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 분통이 터져서 하느님께 따졌습니다.
“하느님, 저 놈이 어찌 천국에 있습니까? 하느님의 판단이 어찌 이리 불공정하십니까?
저 놈이 천국에 있다니 저는 인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너는 저 놈이 지옥 불에 지글지글 굽혀서 죽어야 속이 시원하겠느냐?
너는 그런 고약한 심보로 어찌 천국에 왔느냐?”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을 쫒아내시는 임금의 모습을 우리는 들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성경학자들은 하느님의 사랑을 믿지 않고, 자기 고집, 자기 생각, 자기 판단,
자기 기준을 앞세워 다른 사람을 심판하고 거절하고, 업신여기는 것, 이것이 예복을 입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위령의 날 마지막인 오늘 여러분들 뭐 느끼신 것 없으십니까? 지난 한달동안 교우들의 무덤을 방문하신 분 계십니까? 우리의 기도와 미사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을텐데 그냥 힘없어 하시는 영혼들을 생각하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라는 주님의 말씀을 한번만이라도 묵상하셨다면 한번쯤은 방문하셨을 텐데 말입니다. 여러분 성서를 통한 하느님 사랑에 감사드리며 하느님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한 주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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